우리지역 근처에 국립공원이 자리 하고 있다는건 대단히 행운이 아닐수 없어요
월출산은 등산으로도 정말 매력있는 산이죠
하지만 .....악 소리 나면서 다녀온다는 ㅋㅋㅋㅋ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월출산 경포대 계곡을 리뷰해 볼까 합니다.
20대 초반에 알게되었던 이곳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더 관리가 엄격해지고 좋아졌네요
한창 가뭄일때 한여름에 가면 자칫 고인물에 모기만많고 했떤 기억이 나는데 장마가 끝난뒤 갔는데
어찌나 무릉도원 같던지.. 너무 좋았답니다
강원도 계곡은 아니지만
목포 근처에 이만한 계곡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월출산경포대탐방지원센터를 찍고 가시면 주차장이나와요
그리고는 걸으셔야합니다,~
국립공원이라 쓰레기를 집으로 가져가야한다는점
화장실에도 쓰레기통이 없으니 참고하시어 짐은 최소한으로 해주시길 바래요
비온뒤라 맑은 물이 너무너무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물고기는 한마리도 안보인다는점 ㅎㅎ
늘 저희가 가는 장소입니다~
첫 입구쪽이 아니라 중간만큼 걸어올라가야 하는곳
사람이 생각보다 붐비지 않았어요
어른이 놀기에는 많이 깊지 않고
아이들이 놀기 좋지만
물이 너무 차가워서 장시간 물놀이는 힘들듯 하더라구요
감기걸리기 좋음~ㅋㅋ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물줄기 입니다
그리고 참고하실점은 뱀.....뱀이 좀 나올수 있다네요 ㅋㅋㅋ
저희가 갔을때도 뱀을 ㅠㅠㅠㅠ 잡았다고 하는데 이점은 참고하시길 바래요~ 아이 무서워라 ,,,
계곡은 비가오면 항상 긴장해야 핣니다
비오는날은 출입을 삼가주셔야 해요~
물놀이를 마치고 나오는 곳에는 족욕장이있어요~발을깨끗히 씻고 나오면 됩니다
발열체크 손소독도 필수입니다
1.취사불가능
2.쓰레기 최소화
3.치킨 피자등 사온 음식은 가능
4.모기 기피제
5.주차장에서 조금 걸어야함
6.물이 차니 비치타월 필수 여암